Apple의 Mini LED 채택과 Supply chain

 Mini LED의 높은 밝기와 대조 그리고 신뢰성은 많은 업체들의 주목을 받으며 2018년 이후 제품으로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직 원가적인 측면에서 대중들에 만족시킬만한 제품이 상용화되지 못했지만 대량 양산화를 위한 수율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목표로 다양한 측면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 Mini LED의 높은 밝기와 대조, 신뢰성

 

1) High Brightness/Contrast ratio : 기존의 디스플레이 대비 10000대1에 비해 200대1이상의 밝기와 고대비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2) High Reliability : 섭씨 60도에서 -19도 사이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적절한 기능을 유지하고 밝기를 제공할 수 있을만큼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12.9인치 iPad pro supply chain

 

 애플에서는 21년 Q1 Mini LED가 탑재된 12.9" iPad pro model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애플의 Mini LED 제품 출시를 앞두고 부품업체 Epistar, Testing and sorting 업체 FitTech와 Saultech, SMT 공급업체 TSTM, 그리고 PCB backplane 제조사 Zhen Ding Tech 등이 주요 Supplier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의 많은 업체들이 Mini LED 산업에 막대한 자본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갖추고 비용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애플은 오히려 미.중간의 무역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중국을 탈피하여 대만의 제조사들로 Supply chain을 구성해 나가는 모습을 모이고 있습니다. 12.9인치 iPad pro는 1만개 이상의 Mini LED Chip을 탑재하고 Local Dimming을 통해 높은 대비율과 색채 포화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비용 고수율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그 애플이 약 NT$10billion(한화 약 4000억)를 대만 신추과학 공원에 미래의 Mini LED와 Micro LED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투자를 Epistar와 AUO와 합작하여 진행 예정이라고 중국 보고서에 작성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만 대표 LED 제조업체 Epistar와 Lextar Electronic가 Share-swap을 통해 지주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 신설 지주회사 설립 모델은 2018년 상반기 설립된 직접 회로 패키지 및 Testing service 공급업에 ASE technology가 사용한 유사한 구조를 따르고 있어 기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패널 업체로는 한국의 LG 디스플레이와 대만의 GIS가 각각 Panel supplier로서 선정되어 개발 중이며 20년말부터 양산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업체간 물량 비중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신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만큼 두 업체간 품질력에 따라 추가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ini LED Chip 제조 업체 Epistar / Lex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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